배국짱님(제이씨사회적협동조합 배종열 사무국장님)이 아이들 동아리 수업 때문에 센터에 오셨습니다.

사무실에서 오쌤(오향숙 정신건강/의료 사회복지사)이 시장에서 사오신 오이를 꺼내서 간식으로 먹으라고 선생님들 나눠주고 계시는데,

사무실 창문 밖으로 우리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드네요ㅋㅋㅋ

눈 크게 깜빡깜빡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찰칵 찍어주었습니다.

근데 우리 맘약한 오쌤... 

어느새 오이 뚝뚝 잘라서 복도로 나가셨더라고요^^

기요미 필살기로 오이 아이템 획득입니다.

대부분 개개인이 직면한 문제들로 힘든 시간들을 센터에서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행복한 잠시잠깐의 시간들이 많이 쌓이고 모여지면

어느새 행복이라는 단어를 스스로가 말하게 될거라고 믿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룰루랄라 위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