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너희가 정해' (고3 격려회)

12년동안 초중고등학교 지금까지 열심히 버티고 달려온 고3 친구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응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장선생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함께 맛있게 저녁먹고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10대의 끝자락에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정리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면서 성년이 되는 친구들에게 '성년의 날'의 의미를 담아 '향수' 대신에 향기를 담은 핸드크림, '키스' 대신에 립밤, 장미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함께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잘 달려온 고3 친구들이 앞으로도 행복했으면 좋겠고 함께 보냈던 저희들도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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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룰루랄라위센터 낮병원형 최주헌 팀장